손동욱 기자, 대전 이혼 전문 변호사가 말하는 양육권, 양육비 소송, 로리더, 2024.09.25
추석이나 설 명절이 지난 후 이혼이 급증한다는 말이 있다. 코로나가 있던 2022년엔 유의미한 수준의 증가를 보여주지 않았지만, 최근 10년간 추이를 보면 추석 이후 이혼 건수가 증가했다. 점차 누적되는 이혼에 소송 기간 또한 늘어나, 작년 기준 10년 전에 비해 3.8개월 가량 늘어났다. 다만 가정법원이 있는 서울, 인천, 대전 등에선 1심 처리 기간이 평균 210일로, 일반 지방법원(232일)보다 짧은 것으로 나타난다.
이처럼 긴 이혼 소송 절차에서 쟁점이 되는 것 중 하나가 자녀에 대한 것이다. 이혼 소송에서 양육권과 양육비는 어떻게 결정되는 걸까?
누가 양육권자가 될까
출처 : 로리더(http://www.lawlea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