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자] 가짜증거 만드는 상간녀 상대 상간자 소송 승소

아직 신혼인데.. 바람을 필 줄은 몰랐어요.
너무 고통스러워요.

어느 날, 한 30대 여자분이 열린마음으로 찾아오셨습니다. 말을 꺼내기 어려운 듯 잠시 멈칫하시더니 이야기를 시작하셨습니다.

“아직 신혼이에요. 어쩌다 카톡을 보게 되었는데 웬 모르는 여자와의 카톡에 하트가 가득하더라구요.”

남편과 외도를 저지른 상간녀에게 상간자 소송을 하기 위해 찾아오신 것입니다.

“매일같이 술을 마시고 잠들었어요.”

의뢰인과 남편은 이제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젊은 신혼 부부였습니다.

믿었던 남편의 배신에 충격받은 의뢰인은 견딜 수 없는 배신감에 제대로 먹는 것도 마시는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매일같이 술을 마셔 억지로 잠들었고, 때론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당연히 남편과의 혼인 관계는 파탄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이르게 한 상간녀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만 했습니다.

변호사를 선임한 상간녀, 거짓 증거까지

의뢰인은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고 상간녀를 찾아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상간녀는 “유부남인 것을 알고 만났다” 라고 고백해왔습니다.

그리곤 변호사를 선임해 조정안을 제시했습니다. 조정안이란 쉽게 말해 ‘이렇게 합의하자’하는 것입니다.

조정안의 내용은 말도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위자료로 800만원을 줄테니 상간 사실을 어느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손해배상 청구를 포기하란 것이었습니다.

말만 조정안일 뿐 실은 800만원을 주고 입막음을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의뢰인이 자신을 폭행했다며 몰래 녹음한 자료를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의뢰인이 사실을 하기 위해 상간녀를 찾아갔을 때, 상간녀는 대화 도중 뜬금없이 비명을 질렀습니다.

갑작스런 비명에 의뢰인은 상간녀가 몰래 녹음을 하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이를 말리기 위해 몸싸움을 하다 오히려 의뢰인이 다친 상황이었습니다.

의뢰인의 거짓증거를 반박하고 상간자 소송 승소하다.

때문에 객관적인 증거를 토대로 의뢰인의 억울함을 풀어야 했습니다.

• 의뢰인이 다쳤다는 별도의 진단서
• 상간녀와의 통화기록, 문자메시지, 카톡내용
• 입막음조로 800만원을 제시한 조정안의 내용

상간녀와의 몸싸움으로 오히려 의뢰인이 다쳤다는 별도의 진단서를 제출하고, 불륜을 입증하는 통화기록, 문자메시지, 카톡내용을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또한 이처럼 거짓 증거를 제시하며 입막음조로 800만원을 제시했던 사실까지 밝혔습니다.

이처럼 객관적인 증거를 통해 불륜 사실을 입증한 결과, 변호사를 선임하여 거짓 증거를 제시하던 상간녀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승소할 수 있었습니다.

위자료를 깎아달라던 상간남도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수많은 상간자 소송을 진행했습니다.

심지어 변호사를 선임해 ‘불륜 사실은 인정하나 위자료가 비싸니 낮춰달라’ 주장하던 상간남도 있었습니다.

법원은 1,800만원 위자료라는 강제조정 결정까지 내렸습니다. 조정안을 받아들이든지 이의를 제기하여 재판까지 가든지 선택해야만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의제기 후 재판까지 간 덕분에 2,500만원의 위자료 및 상간자 소송 비용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상간자] ‘성관계 안했다’는 불륜남에게 승소하다.

[상간자 소송] ‘성관계 안했다’는 불륜남에게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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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배우자의 배신만큼 큰 상처는 없습니다. 그만큼 감정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섣부른 행동은 금물입니다.

상대방의 외도가 의심될 때에는 이혼전문변호사와 직접 소통하며 확실한 증거를 수집하고, 그 다음을 준비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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