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법무법인 열린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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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교통사고 변호사, 보험으로 안 끝난다면? 실제 사례로 살펴보기

핵심 요약: 종합보험에 가입했다고 모든 교통사고가 보험 처리로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신호·지시 위반 등 법에서 정한 위반이나 중상해가 있다면 형사절차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직진 금지 차선으로 진입해 사고를 낸 트럭기사 사건도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형사절차가 진행됐지만, 블랙박스와 도로 구조를 다시 분석해 집행유예가 예상되던 사건을 벌금형으로 마무리한 사례가 있습니다.

1단계: 내 차 블랙박스 원본부터 보관합니다.

대부분의 블랙박스는 저장 공간이 차면 오래된 영상부터 새로운 영상으로 덮어씁니다. 사고 당시 영상이 아직 있다면 메모리카드를 따로 보관하거나 해당 파일을 다른 저장장치에 복사해 두시면 됩니다.

2단계: 상대 차량과 주변 차량의 영상을 알아봅니다.

개인 차량의 블랙박스는 사고 뒤에도 계속 운행하면 며칠 사이 사고 영상이 덮어쓰일 수 있고, 건물이나 도로에 설치된 CCTV 역시 계속 보관되는 것은 아닙니다. 공공기관과 사업장의 개인영상정보는 표준 지침에 따라 수집 후 30일 이내의 범위에서 보관기간을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단계: 도로와 차선의 현재 상태를 남겨 둡니다.

사고 장소의 차선과 노면 표시, 표지판의 위치와 방향은 신호·지시 위반 등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서 정한 예외가 있었는지를 판단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로가 다시 도색되거나 표지판이 바뀌기 전에 사진과 영상으로 찍어 두시면 됩니다.

4단계: 교통사고사실확인원을 신청합니다.

사고 당사자나 대리인이 신청서와 신분증명서를 갖춰 경찰서장에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경찰에 사고가 접수돼 있는지, 어떤 내용으로 접수돼 있는지를 알아볼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5단계: 진료기록과 진단서를 챙깁니다.

피해자의 상태는 치료가 이어지면서 달라질 수 있고, 그 결과가 중상해 여부를 판단하는 데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다쳤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당시 증상과 진단, 치료 내용을 진료기록으로 남겨 두시는 게 좋습니다.


홍성 교통사고 변호사 상담

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율진입니다. 율진은 대전지방법원 앞에 있으며 홍성을 비롯한 대전·세종·충남의 교통사고 사건을 맡고 있습니다. 평균 경력 16년 이상의 교통사고 전문변호사이자 대표변호사가 상담부터 사건 수행까지 직접 책임지고 있습니다.

“보험사에 사고를 접수했는데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보험으로 처리되는 것 아니었나요?”

— 교통사고 상담에서 자주 받는 질문

종합보험에 가입했고 보험사에 사고 접수까지 마쳤다면 이제 보험사가 처리해 줄 일만 남았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경찰서에서 연락이 오거나 상대방이 진단서를 제출하면서 상황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험으로 끝나는 사고와 형사절차까지 이어지는 사고를 구분할 때는 차량이 얼마나 많이 부서졌는지만 보지 않습니다. 사람이 다쳤는지, 어떤 교통법규를 위반했는지, 사고 뒤 필요한 조치를 했는지를 함께 따져야 합니다.

종합보험에 가입해도 형사절차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람이 다친 사고라도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공소를 제기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보험은 피해자의 치료비와 손해를 전액 보상할 수 있는 보험을 뜻합니다(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제4조).

하지만 보험에 가입돼 있어도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형사절차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구분어떤 경우인가어떻게 되나
특히 위험한 위반 열두 가지신호·지시 위반, 중앙선 침범, 제한속도 20km 초과,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무면허, 음주 등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재판에 넘어갈 수 있습니다.
중상해생명이 위험해지거나, 몸이 불구가 되거나, 낫기 어려운 병이 생긴 경우피해자와 합의가 되지 않으면 형사절차가 이어집니다.
보험의 효력이 없는 경우계약이 무효가 되거나 해지됐거나, 약관의 면책 조항에 걸린 경우보험 처리만으로는 정리되지 않습니다.

💡 신호·지시 위반 등 법에서 정한 열두 가지 위반에 해당하면 사고가 가벼워 보여도 종합보험 가입만으로 형사절차를 피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차량이 크게 파손됐다고 무조건 형사사건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수리비보다 먼저 상대방이 다쳤는지, 내 운전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서 정한 예외에 해당하는지를 보셔야 합니다.

사고 뒤 구호조치와 경찰 신고도 별도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법은 사고를 낸 책임과 사고 뒤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은 책임을 따로 봅니다. 사고 원인이 형사처벌 대상인지와 별개로 사고 직후 어떻게 대처했는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사고가 나면 즉시 차를 세우고 다친 사람이 있다면 필요한 구호조치를 해야 합니다. 피해자에게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 등 인적 사항도 제공해야 합니다(도로교통법 제54조 제1항). 이런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주의: 사람이 다친 사실을 알고도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은 채 현장을 떠났다면 도주가 문제 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더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찰 신고의무는 모든 접촉사고에 똑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도로교통법은 현장에 경찰이 있다면 그 경찰에게, 없다면 가장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에 지체 없이 사고 내용을 신고하도록 정하고 있으며, 필요한 신고를 하지 않으면 3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도로교통법 제154조).

법원은 사고 당사자끼리 조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교통질서 회복 등을 위해 경찰의 조직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신고의무가 있다고 해석해 왔습니다. 실제로 세워 둔 빈 차를 살짝 긁었고 도로에 파편도 흩어지지 않은 사고에서는 신고하지 않았더라도 무죄로 본 판단이 있습니다.

도주 여부도 현장을 떠났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다친 사실을 알면서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은 채 현장을 벗어나 누가 사고를 냈는지 알 수 없게 한 경우 등을 도주로 판단해 온 반면, 전화를 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 돌아온 경우처럼 구체적인 사정에 따라 도주로 보지 않은 사례도 있습니다.

사고 당일이 아니라 나중에 신고했다고 해서 적용되는 별도의 일수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법에는 ‘지체 없이’ 신고하도록 규정돼 있을 뿐 며칠 안에 신고해야 한다는 기간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신고의무 위반 여부는 사고 유형과 사고 직후 어떤 조치를 했는지를 토대로 판단하게 됩니다.

보험 처리와 경찰 조사는 별개의 절차입니다.

보험사에 사고를 접수했다고 경찰 신고까지 된 것은 아니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자동차보험 처리가 자동으로 시작되는 것도 아닙니다.

구분무엇을 처리하나
보험사과실 비율과 보상 범위 등 피해를 어떻게 보상할지를 처리합니다.
경찰사고가 어떻게 발생했는지, 운전자에게 교통법규 위반이나 형사책임이 있는지를 조사합니다.

경찰에서는 사고 일시와 장소, 피해 상황, 사고 관계자와 보험 가입 여부를 조사합니다. 운전면허가 유효했는지, 음주나 약물 문제가 있었는지, 사고 뒤 구호조치를 했는지도 봅니다. 운전자의 과실 여부와 현장 상황을 조사하고 블랙박스 같은 기록장치에서 필요한 증거도 수집합니다(도로교통법 시행령 제32조).

경찰에서 연락을 받았다면 보험사에 사고를 접수했다는 이유로 기다리기보다 사고 경위와 제출할 자료를 별도로 정리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보험 처리는 진행되고 있어도 경찰에는 본인의 설명이나 사고 자료가 아직 제출되지 않았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죽거나 다치지 않았고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서 정한 예외에도 해당하지 않는다면 경찰이 과실 여부나 현장 상황 등에 관한 일부 조사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형사절차가 필요한 사고라면 경찰 수사를 거쳐 검찰 단계로 넘어가고, 기소되면 재판이 시작됩니다.

피해자와 합의했다고 모든 형사절차가 끝나는 것도 아닙니다. 열두 가지 위반에 해당하면 피해자와 합의하더라도 형사절차가 계속될 수 있습니다. 중상해 때문에 보험 특례가 적용되지 않는 경우에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히면 형사절차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이 의사표시는 1심 판결이 선고되기 전까지만 할 수 있습니다(형사소송법 제232조).

따라서 합의를 알아보기 전에는 어떤 위반이나 피해 때문에 형사절차가 시작됐는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보험으로 안 끝난다면 어떤 자료부터 챙겨야 하나요?

블랙박스나 CCTV처럼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수 있는 자료부터 확보하시는 게 좋습니다. 사고가 난 지 며칠이 지났더라도 아직 구할 수 있는 자료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내 차 블랙박스 원본
  2. 상대 차와 주변 차량의 영상
  3. 도로와 차선의 현재 상태
  4. 교통사고사실확인원
  5. 진료 기록과 진단서

내 차 블랙박스 원본은 먼저 따로 보관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대부분의 블랙박스는 저장 공간이 차면 오래된 영상부터 새로운 영상으로 덮어씁니다. 사고 당시 영상이 아직 있다면 메모리카드를 따로 보관하거나 해당 파일을 다른 저장장치에 복사해 두시면 됩니다.

상대 차량과 주변 차량의 영상도 가능한 한 빨리 알아보셔야 합니다. 개인 차량의 블랙박스는 사고 뒤에도 계속 운행하면 며칠 사이 사고 영상이 덮어쓰일 수 있고, 건물이나 도로에 설치된 CCTV 역시 계속 보관되는 것은 아닙니다.

공공기관과 사업장의 개인영상정보는 표준 지침에 따라 수집 후 30일 이내의 범위에서 보관기간을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고 장소 주변에 CCTV가 있다면 누가 관리하는지 알아보고 가능한 한 빨리 영상 보존이나 제공을 요청하시는 게 좋습니다.

도로와 차선의 현재 상태도 사진과 영상으로 남겨 두시면 됩니다. 사고 장소의 차선과 노면 표시, 표지판의 위치와 방향은 신호·지시 위반 등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서 정한 예외가 있었는지를 판단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로가 다시 도색되거나 표지판이 바뀌기 전에 찍어 두면 사고 당시 운전자에게 차선과 표지판이 어떻게 보였는지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사실확인원은 사고 당사자나 대리인이 신청서와 신분증명서를 갖춰 경찰서장에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경찰에 사고가 접수돼 있는지와 어떤 내용으로 접수돼 있는지를 알아볼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진료기록과 진단서도 챙기셔야 합니다. 피해자의 상태는 치료가 이어지면서 달라질 수 있고, 그 결과가 중상해 여부를 판단하는 데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다쳤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의료진이 당시 호소한 증상과 진단, 치료 내용을 진료기록에 적습니다.

자료를 한꺼번에 준비하기 어렵다면 우선 블랙박스 원본을 보관하고, 주변 CCTV와 사고 장소의 현재 모습을 확보하는 순서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교통사고 변호사 비용은 어떤 경우에 달라지나요?

교통사고 변호사 비용은 경찰 조사 전인지, 수사 중인지, 재판 중인지와 어떤 업무를 맡기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험사와 과실 비율만 다투는 사고와 경찰 조사부터 형사재판까지 대응해야 하는 사고는 필요한 업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비용을 알아보실 때는 다음 네 가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확인 항목무엇이 달라지나
형사절차가 필요한 사고인지열두 가지 위반이나 중상해 등에 해당해 형사절차가 이어진다면 경찰 조사나 재판에 대응할 업무가 생깁니다. 형사절차가 필요하지 않다면 보험사와 과실 비율이나 손해배상 문제만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경찰 조사 전인지, 수사 중인지, 재판 중인지조사 전이라면 진술과 제출 자료를 미리 준비할 수 있고, 조사가 끝난 뒤라면 이미 작성된 기록부터 검토해야 합니다. 재판이 시작됐다면 재판부에 제출할 서면과 자료까지 준비해야 합니다.
사고 경위 자체를 다투는지상대방과 신호나 차선, 충돌 경위를 다투는 사건이라면 영상과 현장 자료를 더 살펴야 합니다. 사고 경위는 인정하고 형량에 영향을 줄 사정을 준비하는 사건이라면 필요한 자료와 서면이 달라집니다.
손해배상 등 민사절차도 함께 진행하는지치료비와 손해를 두고 보험사와 별도로 다퉈야 한다면 형사절차와 민사절차가 함께 진행될 수 있습니다. 두 절차를 모두 맡기는지, 하나만 맡기는지에 따라서도 업무 범위가 달라집니다.

상담 비용을 알아보면서 “변호사 30분 상담료는 얼마인가요?”라고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상담 방식과 비용 체계는 변호사 사무실마다 다르므로 예약할 때 상담료가 별도로 있는지, 선임하면 상담료가 포함되는지, 착수금에는 어느 범위까지 포함되는지를 함께 물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경찰 조사 동행이 포함되는지, 형사와 민사를 각각 맡겨야 하는지도 확인하시면 됩니다.

홍성 교통사고 변호사 상담은 어떻게 받나요?

법률사무소 율진은 전화와 방문 상담이 가능하며, 평균 경력 16년 이상의 교통사고 전문변호사이자 대표변호사가 직접 상담합니다. 선임 후에도 상담한 대표변호사가 그대로 사건을 맡아 경찰 조사 준비와 동행, 자료 검토, 변호인의견서 작성, 재판 대응까지 이어서 수행합니다.

보험으로 끝날 사고인지 형사절차까지 이어질 사고인지 바로 판단하기 어렵다면 사고 경위와 피해 여부, 경찰에서 연락받은 내용, 현재 가지고 있는 자료부터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현장에서는 괜찮다고 했던 사람이 며칠 뒤 병원을 찾아 진단서를 제출하거나, 처음에는 가벼운 상해로 보였지만 치료가 이어지면서 중상해 여부를 살펴봐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고 당시 신호나 차선, 정차 시점을 두고 양쪽 설명이 다르거나 블랙박스 촬영 각도 때문에 사고 경위를 바로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형사절차로 가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해 아무런 자료도 준비하지 않거나, 반대로 이미 큰일이 났다고 생각해 조사 전에 기억과 다른 설명을 하면 나중에 바로잡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홍성에서 발생한 일반 민사·형사 사건은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관할입니다. 홍성지원은 홍성군과 함께 예산군, 보령시, 서천군을 재판관할로 두고 있습니다.


교차로 직진 금지 차선 교통사고 사례

직진 금지 차선 사고,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형사절차가 진행됐습니다.

율진을 찾아오신 의뢰인은 40대 트럭 운전기사였습니다. 운전이 곧 생계인 분이었고, 상담 자리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가 잘못한 건 맞습니다. 그런데 이 일로 운전을 못 하게 되면 저희 집은 어떻게 됩니까.”

— 40대 트럭 운전기사 의뢰인

사고가 난 곳은 의뢰인이 처음 가 보는 교차로였습니다. 직진이 금지된 차선으로 들어간 상태에서 다른 차량과 부딪혔고, 상대방은 크게 다쳤습니다. 의뢰인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으로 입건됐습니다.

이 사건이 보험 처리만으로 끝나지 않은 이유는 신호·지시 위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종합보험에 가입했는지와 관계없이 형사절차가 진행되는 사안이었고, 상대방의 상해 정도까지 더해져 집행유예가 예상되고 있었습니다. 운전을 계속하기 어려워지면 생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사고 자체를 부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실관계를 억지로 바꾸기보다 블랙박스와 사고 장소를 다시 대조해 직진 금지 표시가 운전자에게 어느 지점부터 보였는지를 살폈습니다.

블랙박스와 도로 구조를 다시 분석했습니다.

사고 당시 블랙박스를 반복해서 재생하고 도로 구조와 노면 표시를 대조했습니다. 직진 금지 차선이라는 표시를 어느 지점부터 볼 수 있었는지, 교차로에 진입하기 직전 운전자에게는 어느 각도로 보였는지를 하나씩 살폈습니다.

그 결과 처음 지나는 운전자라면 해당 차선을 직진할 수 있는 차선으로 잘못 볼 수 있었다는 점을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이 내용을 변호인의견서로 정리해 재판부에 제출했고, 같은 시기에 피해자에게 사과를 전하고 합의도 진행했습니다.

✅ 결과: 집행유예가 예상되던 사건은 벌금형으로 마무리됐고, 의뢰인은 트럭 운전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해당 사건에서 실제로 있었던 결과입니다.

[교통사고 중상해] 직진 금지 차선 진입 트럭 기사, 집행유예 피하고 생계까지 지키다.

많이 다쳤다는 이유만으로 형사사건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형사절차가 이어지는지는 부상 정도 하나만으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진단서의 치료기간만 보고 판단하기도 하지만, 가벼운 접촉사고라도 신호·지시 위반처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서 정한 예외에 해당하면 형사절차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차량이 크게 파손됐더라도 사람의 부상과 법에서 정한 위반 여부 등에 따라 보험 처리로 마무리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트럭기사 사건도 상대방이 크게 다쳤다는 사실만으로 형사절차가 진행된 것이 아닙니다. 직진이 금지된 차선으로 진행한 신호·지시 위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재판에서는 사고 자체를 부인하지 않고, 당시 운전자에게 차선이 어떻게 보였는지를 블랙박스와 도로 구조를 통해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사고가 보험으로 끝나는지 판단하려면 피해자의 부상뿐 아니라 어떤 교통법규 위반이 있었는지와 사고 경위를 설명할 영상이나 기록이 있는지를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보험 처리만 기다리고 있다면 지금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보험사에 사고를 접수했더라도 경찰에서 연락을 받았다면 사람이 다쳤는지, 어떤 교통법규 위반이 문제 되는지, 현재 가지고 있는 영상과 기록이 무엇인지부터 정리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홍성 교통사고 변호사를 알아보고 계시다면 사고 경위와 경찰에서 연락받은 내용부터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법률사무소 율진에서는 보험 처리로 마무리될 수 있는 사고인지, 형사절차에 대비해야 하는지를 검토하고 지금 필요한 자료와 대응 방법을 안내합니다.

선임보다 다른 방법이 낫다고 판단하면 그 방법을 말씀드리고, 법적으로 다툴 실익이 크지 않은 사건이라면 그 점도 그대로 말씀드립니다. 전화와 방문 상담 모두 가능합니다.

법률사무소 율진이었습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보험사에 사고를 접수했는데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무슨 뜻인가요?

보험 처리와 경찰 조사는 별개의 절차입니다. 보험사는 과실 비율과 보상 범위 등 피해를 어떻게 보상할지를 처리하고, 경찰은 사고가 어떻게 발생했는지와 교통법규 위반이나 형사책임이 있는지를 조사합니다. 경찰에서 연락을 받았다면 사고 경위와 제출할 자료를 별도로 정리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종합보험에 가입돼 있으면 형사절차를 피할 수 있나요?

사람이 다친 사고라도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공소를 제기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제4조). 다만 신호·지시 위반 등 열두 가지 위반이나 중상해, 보험의 효력이 없는 경우에는 형사절차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고 당일이 아니라 나중에 경찰에 신고해도 되나요?

법에는 ‘지체 없이’ 신고하도록 규정돼 있을 뿐 며칠 안에 신고하면 된다는 별도의 기간은 없습니다. 신고가 늦었다면 사고 유형과 사고 직후 어떤 조치를 했는지를 토대로 신고의무 위반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피해자와 합의하면 형사절차가 끝나나요?

사고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열두 가지 위반에 해당하면 피해자와 합의하더라도 형사절차가 계속될 수 있습니다. 중상해 때문에 보험 특례가 적용되지 않는 경우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표시는 1심 판결이 선고되기 전까지만 할 수 있습니다(형사소송법 제232조).

사고가 난 지 며칠 지났는데 지금이라도 확보할 수 있는 자료가 있나요?

사고가 난 지 며칠이 지났더라도 아직 확보할 수 있는 자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블랙박스나 CCTV처럼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수 있는 자료부터 먼저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공공기관과 사업장의 개인영상정보는 수집 후 30일 이내의 범위에서 보관기간을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량이 크게 파손되면 형사사건이 되나요?

차량이 크게 파손됐다는 사실만으로 곧바로 형사사건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이 다쳤는지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서 정한 예외에 해당하는 위반이 있었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반대로 가벼운 접촉사고라도 신호·지시 위반에 해당하면 형사절차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홍성에서 발생한 사건은 어느 법원에서 재판하나요?

홍성에서 발생한 일반 민사·형사 사건은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관할입니다. 홍성지원은 홍성군과 함께 예산군, 보령시, 서천군을 재판관할로 두고 있습니다.

마지막 업데이트: 2026년 9월

궁금한 건 바로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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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소송은 이렇게 진행돼요.

[대여금 청구] 가짜 증인까지 세운 보복성 소송에서 승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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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을 제보한 의뢰인에게 상대방이 보복 목적으로 현금 3억 원 대여금 청구 소송을 걸었습니다.

상대방은 통장 거래내역을 대여금 근거로 포장하고, 가짜 증인의 사실확인서까지 제출했습니다.

거래내역을 분석하고 증인을 법정에서 집요하게 신문하여 진술의 모순을 드러낸 결과, 1심과 항소심 모두 승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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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자 - '성관계 안했다'는 불륜남에게 상간자 소송 승소

[상간자 소송] ‘성관계 안했다’는 불륜남에게 승소

어느 날, 한 40대 남자분이 열린마음으로 찾아오셨습니다. 억울하고 화가 난 목소리로 사연을 털어놓기 시작하셨습니다.
“애들이 자고 있는 집이 남자를 들였어요. 성관계는 했지만 삽입은 하지 않았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더군요.”
아내와 바람을 핀 상간남에게 상간자 소송을 하기 위해 찾아오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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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 교통사고 사망, 형사 합의 후 벌금형(4)_251201

[교통사고 사망] 교통사고 사망, 형사 합의 후 벌금형

어느 날, 한 50대 남자분이 열린마음으로 찾아오셨습니다. 불안하고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말을 꺼내셨습니다.
“저는 트럭 운전사입니다. 밤에 14톤 트럭으로 운전을 하고 있었는데.. 사람이 쓰러져있는 것을 모르고, 밟고 지나갔습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어두운 밤, 일 때문에 운전을 하다 도로에 쓰러져있던 피해자를 역과하는 사고를 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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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진이 함께 하겠습니다.